서울시는 지난달 북한의 핵실험에 따라 수돗물이 방사성 물질에 오염됐는지 검사했지만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 상수도연구원은 북한이 핵실험을 한 지난달 12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수돗물의 취수원수와 아리수 정수센터 등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했지만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I(요오드)-131·Cs(세슘)-134·Cs-137 등 인공방사성 물질 3종, 자연방사성 핵종인 I-127과 U(우라늄)-238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자연방사성 핵종인 Cs-133은 자연 농도로 존재했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시는 취수원수·아리수정수센터·병물아리수를 대상으로 요오드와 세슘 등 인공방사성 핵종은 월 1회, 우라늄 등 자연방사성 핵종은 분기마다 1회씩 포함 여부를 검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서울시 상수도연구원은 북한이 핵실험을 한 지난달 12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수돗물의 취수원수와 아리수 정수센터 등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했지만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I(요오드)-131·Cs(세슘)-134·Cs-137 등 인공방사성 물질 3종, 자연방사성 핵종인 I-127과 U(우라늄)-238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자연방사성 핵종인 Cs-133은 자연 농도로 존재했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시는 취수원수·아리수정수센터·병물아리수를 대상으로 요오드와 세슘 등 인공방사성 핵종은 월 1회, 우라늄 등 자연방사성 핵종은 분기마다 1회씩 포함 여부를 검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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