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 당선

이창섭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 당선

입력 2012-09-11 00:00
수정 2012-09-1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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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6기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는 10일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이 위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뽑았다. 이 신임 회장은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원들과 협력해 지방의회 현안사항에 대해 중앙정부와 정치권의 이해를 넓혀 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서울 강서구의회 의장,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7월부터는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재진 서울시의원, 한부모가정 주거개선사업 현장서 따뜻한 연대 강조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이 지난 28일 영등포구에 있는 한부모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지 현장을 찾았다. 이 자리는 서울시의회와 HDC현대산업개발, 한국해비타트가 체결한 3자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2025년 한부모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대표사업장 헌정식으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재진 시의원, HDC현대산업개발 소통실장,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등 서울시의회와 민간 협력 주체가 함께 참석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김 의원은 사업 진행 현황을 보고받고, 실제 개선 주택을 둘러보며 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그는 특히 “복지정책은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사람들과 마주보며 완성되는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단순한 주거개선에 그치지 않고, 한부모가정의 삶의 질 전반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인사와 함께 김 의원은 대표사업장 현판 제막 및 기념 촬영에도 참석하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응원했다. 이어 “공공의 복지정책이 좀 더 섬세하고 촘촘해지기 위해서는 민간의 따뜻한 손길과 공공의 체계적 지원이 맞물려야 한다. 이번 협력사업이 다양한 취약계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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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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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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