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 당진서 11중 추돌‥34명 중ㆍ경상

서해안고속도 당진서 11중 추돌‥34명 중ㆍ경상

입력 2012-04-15 00:00
수정 2012-04-15 15: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5일 오전 8시45분께 충남 당진군 송악면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254.4㎞ 지점에서 관광버스(운전사 오모·56)가 차량정체로 서 있던 20인승 미니버스(운전사 김모·44)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미니버스가 앞으로 밀리면서 승용차 등 10대가 잇따라 추돌, 관광버스 운전사 오씨를 비롯한 34명이 중ㆍ경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로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해당 구간이 1시간 넘게 심한 정체를 빚다가 오전 10시를 전후로 정상화됐다.

경찰은 관광버스가 정차해 있는 미니버스를 미처 발견치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