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해상서 어선 화재 8명 구조..2명 선내 갇혀[속보]

서귀포 해상서 어선 화재 8명 구조..2명 선내 갇혀[속보]

입력 2012-03-13 00:00
수정 2012-03-13 08: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3일 오전 1시20분께 제주도 서귀포 남동쪽 329km 해상에서 선원 10명이 승선해 조업하던 서귀포선적 2006남성호(29t)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배에 타고 있던 선장 강모(55)씨 등 8명은 인근에서 조업중이던 선단선 88풍경호(29t)에 의해 구조됐으나, 최모(59.서귀포시)씨와 이모(37.경남 통영시) 등 2명은 선박에 갇혀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구조된 선원들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귀포해경은 사고 해역에 3천t급과 1천500t급 구난경비함 등 2척을 급히 보내 구조에 나섰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