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9일 창고에 침입해 동파이프를 훔친 혐의(준강도)로 이모(50)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4월 18일 오전 8시 30분께 광주 서구 문모(47)씨의 중고품 창고에 침입해 동파이프 20㎏(2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가려던 이씨는 범행을 목격한 문씨가 쫓아오자 넘어뜨려 부상을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이씨는 범행 당시 머리를 노랗게 염색하고 블라우스, 미니스커트, 스타킹을 착용하는 등 여장을 하고 있었으며, 한달 후 검거됐을 때도 똑같은 여장 차림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여장을 하면 의심을 덜 받을 것 같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4월 18일 오전 8시 30분께 광주 서구 문모(47)씨의 중고품 창고에 침입해 동파이프 20㎏(2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가려던 이씨는 범행을 목격한 문씨가 쫓아오자 넘어뜨려 부상을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이씨는 범행 당시 머리를 노랗게 염색하고 블라우스, 미니스커트, 스타킹을 착용하는 등 여장을 하고 있었으며, 한달 후 검거됐을 때도 똑같은 여장 차림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여장을 하면 의심을 덜 받을 것 같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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