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새벽 한때 정전…환자들 ‘덜덜’

조선대병원 새벽 한때 정전…환자들 ‘덜덜’

입력 2010-12-25 00:00
수정 2010-12-2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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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전 4시30분께 광주시 서구 서석동 조선대병원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해 강추위 속에 일부 입원환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전력공급이 끊기자 병원 내부 비상발전기가 즉시 가동돼 중환자실과 응급진료센터,수술실 등은 정상적으로 운영됐다.

 그러나 비상발전기 3대중 1대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일반병실의 난방공급이 중단되면서 1시간30여분 동안 입원환자들이 추위에 떨기도 했다.

 병원 관계자는 “병원 자체 전력망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 것으로 보여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며 “현재 병원진료는 모두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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