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해 동쪽에 위치한 작은 나라 그루지야 수도 트빌리시에서 동쪽으로 370㎞ 떨어진 한 외딴 산골마을에서 8일(현지시간) 특별한 생일잔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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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사 흐비차바 할머니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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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사 흐비차바 할머니 AP=연합뉴스
아들 한 명, 손자·손녀 10명, 증손자·손녀 12명, 고손자·손녀 6명이 안티사 흐비차바 할머니의 130번째 생일을 축하했다.할머니의 출생증명서는 러시아혁명과 내전을 거치는 동안 없어져 버렸기 때문에 할머니가 태어난 연도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는 없다. 다만 옛 소련 시절 문서 2통이 할머니가 올해 130세라는 사실을 입증해주고 있다고 법무부 대변인이 밝혔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10-07-1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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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