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새 대변인에 민경욱 전 KBS 앵커

청와대 새 대변인에 민경욱 전 KBS 앵커

입력 2014-02-05 00:00
수정 2014-02-0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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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청와대 대변인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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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새 대변인에 민경욱 전 KBS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신임 청와대 대변인에 민경욱 전 KBS 앵커를 임명했다고 이정현 홍보수석이 5일 밝혔다.

이 수석은 “민경욱 대변인은 앵커와 해외 특파원을 포함해 언론인으로서 다양한 경력을 갖췄으며, 청와대 대변인으로서 적임자로 판단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민경욱 신임 대변인은 “언론인들과 소통을 강화해 대변인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경욱 전 앵커는 1991년 KBS 공채 18기 기자로 입사해 정치부, 사회부, 기동취재부 등을 두루 거쳐 2004년 미국 워싱턴 특파원으로 파견됐다.

2007년 보도국 정치부 데스크를 거쳐 9시 뉴스 앵커, ‘생방송 심야토론’, ‘KBS 열린토론’ 진행자로 활약했고 최근까지 KBS 문화부장으로 근무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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