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TV토론 전국 시청률 34.9%

대선 TV토론 전국 시청률 34.9%

입력 2012-12-06 00:00
수정 2012-12-06 00: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전 35.3% 1위·부산 34.8%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18대 대선 후보 1차 합동토론의 전국 시청률이 34.9%를 기록했다.

5일 시청률조사업체 AGB닐슨미디어리서치는 전날 대선 TV토론의 전국 시청률이 34.9%, 수도권 기준 시청률은 34.7%였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35.3%로 가장 높았고, 부산이 34.8%로 뒤를 이었다. 대구·구미는 32.3%, 광주는 29.3%였다.

이번 토론회는 주요 대선 후보 간의 첫 TV토론회인 데다 이전 TV토론의 오후 11시보다 이른 오후 8시부터 시작한 점 등으로 인해 시청률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21일 문재인-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토론 통합 시청률은 18.7%, 박근혜 후보의 단독 토론회는 16.4%였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12-12-06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