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아공 제8차 정책협의회 서울서 개최

한·남아공 제8차 정책협의회 서울서 개최

입력 2014-10-17 00:00
수정 2014-10-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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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은 17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제8차 한·남아공 정책협의회를 열고 교류·경협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와 노마인디야 음페케토 남아공 국제관계협력부 부장관이 수석대표로 참여한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교류 확대와 농촌개발경험 공유 방안, 국제무대 협력 방안, 지역 정세, 해양협력을 비롯한 유망 협력분야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남아공 측은 제이콥 주마 정부가 진행하는 해운·조선산업 육성 등 해양경제발전 종합계획을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아공 측은 우리나라의 원자력 분야 발전 동향에 대해서도 관심을 표하고 있으며, 음페케토 부장관은 16일 고리 원자력 발전소를 방문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김용호 서울시의원,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참석 축사…서울시 정책기조 실현 강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8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19층)에서 개최된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포럼은 서울연구원이 주최하고, ‘신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관·산·학·연·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울시 ESG 경영의 방향성과 과제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포럼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서울연구원 오균 원장, 서울시 120다산콜재단 이이재 이사장, 지속가능경영학회 김영배 회장, ESG 콜로키움 김영림 의원대표(동작구의원), 서울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과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 용산구의회 이미재·김송환 의원, 종로구의회 김하영 의원, 강동구의회 강유진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서강대학교 송민섭 교수,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이종오 사무국장, 한국ESG평가원 손종원 대표, 국제사이버대학교 김수정 교수, 공기관 및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축사에서 “기후위기와 사회적 불평등 문제가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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