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朴전대통령 구속 안타깝다, 불행한 역사 되풀이 않기를”

유승민 “朴전대통령 구속 안타깝다, 불행한 역사 되풀이 않기를”

입력 2017-03-31 09:40
수정 2017-03-31 09: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바른정당 대선후보인 유승민 의원은 3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에 대해 “안타깝다”면서 “다시는 이런 불행한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이날 “민주주의는 생각이 다른 사람들도 껴안고 가는 제도다. 태극기와 촛불로 갈라진 국론분열을 막기 위해 불구속 수사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했지만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유 후보는 이어 “이제는 더 이상의 분열과 갈등을 막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