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이정현 쾌유 빈다…새누리, 국회의장 향한 비난 중단해야”

박지원 “이정현 쾌유 빈다…새누리, 국회의장 향한 비난 중단해야”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10-02 18:25
수정 2016-10-0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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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이정현 쾌유 빌어
박지원 이정현 쾌유 빌어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치고 나와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정현 대표의 단식 중단 선언과 새누리당의 국감 복귀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누리당 4일부터 국감 복귀 선언, 이정현 대표 병원 이송 속보”라며 “이제야 정세균 국회의장 유감 표명이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새누리당은 존경의 대상인 국회의장의 비방 현수막 제거 등 모든 비난을 중단하고 집권 여당다운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이 대표의 쾌유를 빌었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이 대표의 단식 중단과 새누리당의 국감 복귀를 환영한다. 이 대표의 결단을 존중하고 속히 쾌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제라도 여야가 협력하고 최선을 다해 국감일정 지연에 따른 공백을 메우고 충실한 행정부 견제와 정책제안을 통해 가장 성공적 국감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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