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6·15 남북정상회담 16주년 기념식 총출동

野, 6·15 남북정상회담 16주년 기념식 총출동

입력 2016-06-09 07:13
수정 2016-06-0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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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 등 야 3당 지도부가 9일 6·15 남북정상회담 16주년 기념식에 총출동한다.

기념식은 이날 오후 6시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김대중평화센터(이사장 이희호)와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한반도평화포럼, 김대중기념사업회,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한다.

행사에는 이희호 이사장을 비롯해 야당 지도부를 비롯, 정관계 인사와 언론계, 시민단체 대표 등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선 공동위원장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개회사를 하고 김용학 연세대 총장의 축사에 이어 양성철 전 주미대사가 특강을 한다.

기념식에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에서 ‘평화체제 구축과 한반도 비핵화의 진전’을 주제로 학술회의가 열린다.

학술회의에는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 더민주 홍익표 의원,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토론에 참여한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6구역 재건축 조합 총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9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북가좌6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북가좌6구역은 규모가 크고 초등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과 불광천변에 접하고 있어 입지 조건이 뛰어나 향후 서대문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곳으로 평가되며, 대림산업이 시공사로 선정되어 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주택 재정비 사업을 조합 설립 전후로 나누어 볼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합이 설립되고 시공사까지 선정된 상황에서 조합장 등 조합 임원을 선출하기 위한 총회에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는 것이 안타깝다”라는 심정을 피력했다. 또한 조합원들에게도 자신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 재개발·재건축 아카데미 등에 적극 참여하여 정비사업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습득하고, 조합 감시·감독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현재 6구역이 서울시 재건축 통합심의를 앞둔 만큼, 신속하게 지도부(조합 임원진)를 결성한 후 핵심 역량을 발휘해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기를 기원했다. 그는 과거 도시계획 심의위원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지역 시의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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