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내달 중순으로 추진했던 방중 계획을 30일 취소했다.
문 대표는 내달 14∼16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실크로드 정당회의’를 전후로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방문을 추진했으나 국내외 복잡한 상황을 감안, 일단 취소하기로 했다고 당 핵심 관계자가 밝혔다.
이번 중국 방문은 아시아 실크로드 정당회의 참석과 함께 문 대표의 ‘경제통일’ 구상에 따라 한반도 ‘신(新) 경제지도’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비전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추진돼왔다.
아시아 실크로드 정당회의에는 주승용 최고위원이 대표단을 대신 구성해 참석키로 했다.
당 관계자는 방중 일정 재추진 여부에 대해 “현재로선 결정된 것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문 대표는 내달 14∼16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실크로드 정당회의’를 전후로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방문을 추진했으나 국내외 복잡한 상황을 감안, 일단 취소하기로 했다고 당 핵심 관계자가 밝혔다.
이번 중국 방문은 아시아 실크로드 정당회의 참석과 함께 문 대표의 ‘경제통일’ 구상에 따라 한반도 ‘신(新) 경제지도’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비전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추진돼왔다.
아시아 실크로드 정당회의에는 주승용 최고위원이 대표단을 대신 구성해 참석키로 했다.
당 관계자는 방중 일정 재추진 여부에 대해 “현재로선 결정된 것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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