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3일 4·29 국회의원 재보선에 대해 “지난 총선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부정하고 내란을 선동하는 종북세력의 국회진출이라는 있을 수 없는 사태가 벌어졌었는데 이를 정상화시키는 선거”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잘못된 인사를 국회에 진출시켜 지역발전이 뒤처졌고, 다시 재보선을 치르게 돼 국민지갑에서 나온 아까운 세금이 선거비용으로 낭비되게 된만큼 원인 제공 정당에 책임을 물어야 하겠다”고 밝혔다.
또 4개 재보선 지역 후보로 확정된 새누리당 후보들에 대해서는 “모두 지역의 발전을 위한 경륜과 열정을 가진 훌륭한 후보인만큼 지역주민들이 바라는 머슴, 심부름꾼”이라며 ‘지역일꾼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곳이라도 승리하면 본전이란 안이한 생각을 버리고 4개 지역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보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공무원연금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의 활동시한이 닷새뒤로 다가왔음을 상기시킨 뒤 “야당과 공무원노조 측에서 자체 개혁안을 내놓지 않고 정치공세성 발언만 일삼고 있는 것은 국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위로 매우 유감스런 일”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야당도 국민 앞에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안을 내놓고 국민의 판단을 받아야 한다”면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개혁인만큼 당초 국민께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여야가 합의한 5월초 처리를 거듭 강조했다.
청년실업 문제와 관련, 김 대표는 “실업자 신용불량 앞 글자를 딴 ‘청년실신시대라는 말이 너무 안타깝다”며 “청년실업 문제를 경제현안 최우선 과제로 삼야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잘못된 인사를 국회에 진출시켜 지역발전이 뒤처졌고, 다시 재보선을 치르게 돼 국민지갑에서 나온 아까운 세금이 선거비용으로 낭비되게 된만큼 원인 제공 정당에 책임을 물어야 하겠다”고 밝혔다.
또 4개 재보선 지역 후보로 확정된 새누리당 후보들에 대해서는 “모두 지역의 발전을 위한 경륜과 열정을 가진 훌륭한 후보인만큼 지역주민들이 바라는 머슴, 심부름꾼”이라며 ‘지역일꾼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곳이라도 승리하면 본전이란 안이한 생각을 버리고 4개 지역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보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공무원연금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의 활동시한이 닷새뒤로 다가왔음을 상기시킨 뒤 “야당과 공무원노조 측에서 자체 개혁안을 내놓지 않고 정치공세성 발언만 일삼고 있는 것은 국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위로 매우 유감스런 일”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야당도 국민 앞에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안을 내놓고 국민의 판단을 받아야 한다”면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개혁인만큼 당초 국민께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여야가 합의한 5월초 처리를 거듭 강조했다.
청년실업 문제와 관련, 김 대표는 “실업자 신용불량 앞 글자를 딴 ‘청년실신시대라는 말이 너무 안타깝다”며 “청년실업 문제를 경제현안 최우선 과제로 삼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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