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18일 “야당은 조속히 법안소위 구성에 협조하고 민생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도록 협조해주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무·기획재정·교육문화체육관광·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산업·환경노동위원회 등 아직 법안소위를 구성하지 못한 상임위원회가 6개나 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 원내대표는 탈당 의사를 접고 당무에 복귀한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와 이날 오전 전화통화를 해 조만간 국회 정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자는 취지의 대화를 했다고 소개하면서 “당분간 원내 수석부대표가 조금 더 활발하게 역할을 해서 공간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 이 원내대표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 5명이 이날부터 사흘 일정으로 중국과 러시아의 북·중·러 접경 지역 시찰에 나선 사실을 언급, “이것이 바로 국회 정상화의 단초가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대단히 바람직한 상임위 활동의 한 단면”이라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이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무·기획재정·교육문화체육관광·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산업·환경노동위원회 등 아직 법안소위를 구성하지 못한 상임위원회가 6개나 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 원내대표는 탈당 의사를 접고 당무에 복귀한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와 이날 오전 전화통화를 해 조만간 국회 정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자는 취지의 대화를 했다고 소개하면서 “당분간 원내 수석부대표가 조금 더 활발하게 역할을 해서 공간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 이 원내대표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 5명이 이날부터 사흘 일정으로 중국과 러시아의 북·중·러 접경 지역 시찰에 나선 사실을 언급, “이것이 바로 국회 정상화의 단초가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대단히 바람직한 상임위 활동의 한 단면”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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