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서울시장 예비후보 TV토론 무기한 연기

與 서울시장 예비후보 TV토론 무기한 연기

입력 2014-04-06 00:00
수정 2014-04-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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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 간 첫 3자 TV 토론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다.

새누리당은 6일 여의도 당사에서 홍문종 사무총장 주재로 공중파와 종합편성 방송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당초 새누리당은 서울시당 주최로 7일 오후 생중계로 서울시장 예비후보 TV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주관 방송사를 어디로 하느냐를 놓고 논란이 불거지면서 추후 공식 절차를 통해 주관사를 선정해 첫 토론 날짜를 잡기로 했다.

당 관계자는 “토론 주관 방송사 문제 때문에 당에서 중재에 나섰다”면서 “내일 하기로 했던 TV 토론과 8일 특정 방송사에서 주최하려 했던 토론회 모두 취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허훈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과 목동 재건축·목동운동장 통합개발 현장방문…‘신속 추진’ 주민 의견 전달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지난 30일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함께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목동6단지와 목동운동장·유수지 일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목동신시가지 단지 재건축과 목동운동장·유수지 일대 통합개발의 신속 추진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한 목동6단지는 전체 14개의 목동신시가지 단지 중 가장 빠르게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는 단지로,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해 사업 절차가 대폭 단축됐다. 최근에는 서울시가 24일 발표한 ‘주택공급 촉진방안’의 첫 공정관리 시범사례로 지정돼, 정비사업 전 단계를 기존 18.5년에서 13년으로 단축하고, 단계별 공정 집중 관리를 통해 11년 이내 착공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목동6단지의 선도적인 추진을 필두로, 연내 전 단지 결정고시와 조기착공 시범사업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올해 안에 14개 전체 단지 정비계획을 결정 고시하고, 협의체를 구성해 조기 착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목동 6·8·12·13·14단지에 대한 정비계획 고시를 완료했고, 목동 4·5·7·9·10단지는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끝났다.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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