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9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크리스티안 불프 독일 대통령과 연쇄 정상회담을 한다.
이 대통령은 메르켈 총리와의 양자회담에서 유럽연합(EU)의 최대 경제대국인 독일과의 교역ㆍ투자 확대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합의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두 정상은 또 녹색성장ㆍ재생에너지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한반도 통일 추진 과정에 독일 통일의 경험이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이 대통령은 불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도 양국 간 교역과 투자 확대 방안을 주로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베를린 시장과 오찬을 함께하고 독일 연방 하원의장을 접견하고 불프 대통령 주최 만찬에 참석한다.
한편 이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는 재독 간호사 및 동포 2세들을 접견해 격려한다.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메르켈 총리와의 양자회담에서 유럽연합(EU)의 최대 경제대국인 독일과의 교역ㆍ투자 확대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합의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두 정상은 또 녹색성장ㆍ재생에너지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한반도 통일 추진 과정에 독일 통일의 경험이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이 대통령은 불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도 양국 간 교역과 투자 확대 방안을 주로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베를린 시장과 오찬을 함께하고 독일 연방 하원의장을 접견하고 불프 대통령 주최 만찬에 참석한다.
한편 이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는 재독 간호사 및 동포 2세들을 접견해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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