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오늘 메르켈 獨총리와 정상회담

李대통령 오늘 메르켈 獨총리와 정상회담

입력 2011-05-09 00:00
수정 2011-05-09 09: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독일 베를린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9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크리스티안 불프 독일 대통령과 연쇄 정상회담을 한다.

이 대통령은 메르켈 총리와의 양자회담에서 유럽연합(EU)의 최대 경제대국인 독일과의 교역ㆍ투자 확대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합의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두 정상은 또 녹색성장ㆍ재생에너지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한반도 통일 추진 과정에 독일 통일의 경험이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이 대통령은 불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도 양국 간 교역과 투자 확대 방안을 주로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베를린 시장과 오찬을 함께하고 독일 연방 하원의장을 접견하고 불프 대통령 주최 만찬에 참석한다.

한편 이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는 재독 간호사 및 동포 2세들을 접견해 격려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