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는 김영섭 총장이 지역 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지역 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전국 19개 회원 국립대학 총장이 참석해 국립대학 정책 전반에 관한 현안을 논의하고 교육부에 건의하는 협의체다. 김 회장은 “학령인구의 감소, 등록금 동결에 따른 재정 위기, 구조조정 등 대학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대학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협력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12-2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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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