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 지회와 힘을 모아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더욱 짜임새를 곁들여 1000만 시민을 위한 일에 노력하겠습니다.” 김의재(78) ㈔서울시 시우회 신임 회장은 14일 이렇게 각오를 다졌다. 그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선거를 통해 서울시 및 투자·출연기관, 자치구 퇴직 공무원 9780여명으로 이뤄진 시우회를 이끌게 됐다. 시우회는 최근 30회 창립기념일을 맞았다. 김 신임 회장은 서울시 행정1부시장, 국가보훈처장, 제15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김 회장의 임기는 2년이고 연임할 수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