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협회는 고대영(61) KBS 사장이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고 회장은 KBS 모스크바 특파원, 보도국장, 보도본부장, KBS비즈니스 사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한편 협회는 이날 새 사무총장으로 김혜송 전 KBS 선거방송기획단장을 선임했다. 김 사무총장은 KBS 파리지국장, 보도국 문화부장·해설위원 등을 지냈다.
2016-08-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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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