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늘수록 상금도 늘어난다…신개념 모의투자대회 개최

참가자 늘수록 상금도 늘어난다…신개념 모의투자대회 개최

입력 2016-05-24 16:43
수정 2016-05-2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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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가 늘어날수록 상금이 늘어나는 새로운 형태의 모의투자대회가 열린다.

최근 모의투자 서비스를 리뉴얼한 증권 및 주식 전문 커뮤니티 발해인은 홍보 및 참가유도를 위해 ‘발해인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참가자가 늘수록 상금도 늘어난다…신개념 모의투자대회 개최. 발해인 제공.
참가자가 늘수록 상금도 늘어난다…신개념 모의투자대회 개최. 발해인 제공.
‘발해인 모의투자대회’는 국내주식리그(KOSPI, KOSDAQ 전종목, 단 ELW, ETF, K-OTC등의 종목 제외), 국내선물리그(KOSPI200 지수 선물 최근 월물), 해외선물리그(해외선물 10개 종목 최근 월물, 종목 추가 될 수 있음) 세 가지 리그로 나뉜다.

리그 기간은 일간리그와 주간리그로 나뉜다. 국내주식리그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장전, 장후 동시호가 주문이 가능하다. 국내선물리그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5분까지며 장전, 장후 동시호가 주문은 불가능하다. 해외선물리그는 오로지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만 주문할 수 있다.

주간리그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주간리그 시작일은 순차적으로 연기된다. 반대로 금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주간리그 종료일이 순차적으로 앞당겨진다.

리그에 참가하려면 우선 발해인에 회원가입을 마친 뒤, HTS를 다운로드받아야 한다. 발해인 캐쉬를 충전한 뒤 종목별(주식·선물·해외), 기간별(일간·주간)로 참가권을 구매한다. 마지막으로 HTS에서 자신이 구매한 리그 선택 후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일간 2만원, 주간 5만원이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여한 회원에게는 사이버머니 10,000,000원이 지급되며 이 금액으로 수익을 내기 위한 리그가 시작된다. 참가비를 적립하여 시상하는 방식이므로 참가자가 많을수록 상금도 늘어난다. 월 최고 실력자들은 슈퍼트레이더로 선정되며, 계좌운용권 6,000만원 등 혜택을 부여받게 된다.

발해인 관계자는 “초보 주식인도 참여 가능한 것은 물론, 순위에 오르기 위한 경쟁으로 흥미 유발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급변하는 국내외 주식시장에 대한 발 빠른 대처와 자신만의 매매기법을 완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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