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명대에서
병신년 새해를 맞아 국내에서 유학 중인 중국 대학생 20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전한중국인학생학자연합회는 지난 8일 서울 상명대학교 계당홀에서 ‘2016 전한중국인학생학자신년리셉션’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상명대학교 계당홀에서 열린 2016 전한중국인학생학자 신년리셉션 자료사진.
이번 행사는 청춘과 전승을 주제로 2부로 나뉘어 열렸으며 공연과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유학생들은 이날 중국의 5대 전통극 중 하나인 경극과 학창시절의 추억을 담아낸 뮤지컬, 현대발레와 힙합공연 등을 펼쳤다.
전한중국인학생자연합회는 앞으로도 유익한 행사를 기획해 중국인 유학생과 한국 대학생간 우의를 다지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