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도 쇼핑하듯이, 누구나 쉽게 인터넷 광고를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립니다.

광고도 쇼핑하듯이, 누구나 쉽게 인터넷 광고를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립니다.

입력 2010-07-16 00:00
수정 2010-07-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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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일반인들도 손쉽게 직접 광고를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온라인 광고 직거래 사업자인 애덱스미디어(www.adexmedia.co.kr 대표 고기호)는 6월 7일 국내 최초로 온라인 광고 직거래 사이트인 ‘애드 익스체인지(AD Exchange)’를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인터넷의 확산과 함께 인터넷 광고시장이 급속히 커져가고 있으나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이 광고를 하기위해서는 포털 사이트의 검색광고 등에 의존하거나 광고 대행사를 통해 비싼 값에 광고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애덱스미디어가 이번에 선보이는 ‘애드 익스체인지’는 중소자영업자들이 온라인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자신들이 원하는 타겟의 주요 매체들 사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광고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특히 그 동안 수 백만 원에서 수 천만 원에 이르는 광고비가 있어야 유명 포털이나 언론 매체에 광고를 집행 할 수 있었던 지금까지의 방식과는 다르게 적은 금액으로도 자신만의 광고 포트 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어 기존 검색광고에 의존한 15만 중.소형 광고주들과 적은 자본으로 창업을 하는 쇼핑몰 사업주, 개인 사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애드 익스체인지’를 통해 광고를 집행한 광고주들은 자신들의 광고가 얼마나 노출, 클릭되고 있는지를 직접 사이트 리포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광고 집행의 투명성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애드 익스체인지’는 미국에서는 이미 야후의 라이트미디어, 구글의 더블클릭 등을 통해 미국 전체 온라인 광고 매출의 절반 정도 매출을 올리고 있는 솔루션 모델이다.

애덱스미디어는 이 같은 광고 직거래소(애드 익스체인지) 개설을 위해 솔루션 개발업체인 컨탬(대표 박준)과 한국 내 독점 사업권 계약을 체결했으며, 1차로 국내 30여개 언론사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광고 직거래를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 또 올 하반기에는 국내 주요 쇼핑몰과 포털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광고 직거래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출처 : 애덱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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