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주간 하루 코스로 즐기는 대전·충남 여행

가을여행주간 하루 코스로 즐기는 대전·충남 여행

손원천 기자
손원천 기자
입력 2017-10-18 15:53
수정 2017-10-18 15: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과학체험 여행 등 다양한 상품 마련

이미지 확대
충남 보령의 스카이 바이크.
충남 보령의 스카이 바이크.
가을여행주간(21일∼11월 5일)을 맞아 충남도와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대전마케팅공사 등이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을 내놨다.

자타가 공인하는 과학도시 대전은 ‘신비하고 달콤한 대전여행’을 주제로 과학체험 여행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성심당+과학관’은 카이스트 멘토와 함께 국립중앙과학관 방문, 대전원도심투어, 성심당 파티쉐와 함께 미니 케이크를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초콜릿+과학관’은 초콜릿 장인과 함께 유기농 초콜릿을 만들기, 반석카페거리 산책, 국립중앙과학관 방문 등으로 구성됐다. 두 상품 모두 참가비는 1만 5000원이다. 서울 등 수도권 출발 상품으로 교통비, 체험비, 입장료 등이 모두 포함됐다. 가을 여행주간에 맞춰 할인된 금액이다. 성심당과 오월드 테마파크를 묶은 프로그램(3만 1000원)도 준비됐다. 근현대역사투어(21일), 대전 시티트레킹(21일, 25일, 27일, 28일, 11월 4일), 시티투어 등 행사도 별도로 진행된다.

충남은 레저스포츠, 야시장, 역사투어, 농촌마을체험 등을 묶어 ‘익사이팅! 충남’이란 주제로 가을여행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레저스포츠는 보령의 짚트랙과 스카이바이크, 청양의 롤러미끄럼틀과 출렁다리, 아산의 레일바이크 등이, 야시장은 공주의 밤마실야시장과 부여의 백마강 달밤시장, 농촌체험은 당진 백석올미마을(수제약과체험), 서산의 회포마을(호박피자만들기), 예산 사과농원(사과농장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 출발기준으로 참가비는 1인 1만 5000원(보령은 1만 99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행주간 공식 누리집(fall.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