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시 체험 전시관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박물관은 살아있다’(alivemuseum.com) 서울 인사동점이 겨울방학을 맞아 신규 테마공간 ’블랙 원더랜드’를 12일 선보인다.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블랙 원더랜드’는 오브제, 미디어 효과에 스토리가 더해진 공간이다. ‘어둠 속에서 만나는 동화 속 이야기’를 테마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눈의 여왕, 알라딘, 신데렐라 등 4개의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연출된 입구는 통로가 점점 좁아지며 화려한 불빛이 더해져 이상한 나라로 빨려 들어가는 효과를 더했다.
또 ‘겨울’하면 떠오르는 대표 애니메이션 ‘겨울 왕국’을 연상시키는 ‘눈의 왕국’에서는 폭포수가 떨어지는 듯한 천장 조명과 눈 결정 모양의 불빛이 가득한 공간에 4면 전신 거울을 설치해 금방이라도 ‘엘사’가 걸어올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