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5일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최갑순 할머니에 대해 애도의 뜻을 전달했다.
여가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오는 6일 최 할머니의 빈소를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올해에만 여덟 분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돌아가셨다. 최갑순 할머니마저 그 뒤를 따르셔서 안타깝고 비통하다”며 “일본은 올해가 가기 전 피해 할머니들의 요구 사항을 겸허히 수용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여가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오는 6일 최 할머니의 빈소를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올해에만 여덟 분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돌아가셨다. 최갑순 할머니마저 그 뒤를 따르셔서 안타깝고 비통하다”며 “일본은 올해가 가기 전 피해 할머니들의 요구 사항을 겸허히 수용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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