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측 “판교공연장 사고 피해 크지 않길”

포미닛 측 “판교공연장 사고 피해 크지 않길”

입력 2014-10-18 00:00
수정 2014-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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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발생한 판교 야외공연장 환풍구 붕괴 사고 관련 당시 공연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걸그룹 포미닛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사고 피해가 크지 않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사고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사고로 관객 분들이 큰 피해를 입지 않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어 “해당 공연은 포미닛의 단독공연이 아닌 여러 가수들이 함께 참여한 무대였다”면서 “포미닛 공연 당시 멤버와 스태프 전원이 사고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한 채 무대를 모두 마치고 나왔고, 서울로 복귀하고 나서야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후 5시53분께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 20여명이 지하4층 높이(10여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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