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2-03-28 00:00
수정 2012-03-2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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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일 수 없어

어떤 처녀가 할머니와 택시 합승을 하고 가는데….

배가 살살 아파오면서 방귀가 나왔다.

몇 번을 참던 처녀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이상 참을 수가 없게 됐다.

처녀는 꾀를 내어 유리창을 손가락으로 문지르면서 ‘뽀드득’ 소리가 날 때마다 방귀를 뿡뿡 뀌었다.

방귀를 뀐 처녀는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할머니가 처녀를 빤히 쳐다보며 이렇게 말했다.

“아이구~ 냄새는 어쩔 건데!”

●부부 판별법

남편과 아내가 식사를 하던 도중 옆자리에서 다정하게 식사를 마친 중년 남녀가 나가자마자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저 두 사람은 절대 부부가 아니야!”

“당신이 어떻게 알아?”

“계산을 서로 먼저 하려고 하잖아!”

2012-03-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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