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0-03-13 00:00
수정 2010-03-13 00: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청년의 소원

한 청년이 해변을 산책하던 중 물에 빠진 사람을 보고 급히 뛰어들어 밖으로 끌어냈다. 그 사람은 놀랍게도 유명한 정치권 실세였다.

“젊은이, 내가 누군지 아는가?”

“네! 압니다. 어르신!”

“자네는 나라를 위해 큰일을 했네. 얼마 후면 내가 집권하게 될텐데, 자네에게 보답하고 싶네. 소원을 말해 보게.”

“국립묘지에 묻히고 싶습니다.”

“이해할 수 없군. 자네는 건강한 젊은이 같은데….”

“그렇습니다. 하지만 제가 누구를 살려냈는지 친구들이 알게 되면 저는 살아남지 못할테니까요.”

●유부남이란

유부남이란? : 아버지가 살아 계시는 남자

또 다른 유부남이란? : 유사시 부를 수 있는 남자

또또 다른 유부남이란? : 유난히 부담 없는 남자
2010-03-13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