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볼링 친 84세 할머니의 ‘기막힌 스트라이크’

난생처음 볼링 친 84세 할머니의 ‘기막힌 스트라이크’

입력 2015-02-16 16:30
수정 2015-02-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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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 볼링을 한 할머니의 모습이 화제다.

6일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난생처음 볼링을 접한 이탈리아의 84세 할머니가 가족들 앞에서 멋진 스트라이크를 치는 영상을 기사와 함께 보도했다.



알베르토 아스콜리(Alberto Ascoli)란 유튜브 계정으로 지난 2일 올라온 40초가량의 영상에는 가족들과 함께 볼링장을 찾은 한 할머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가족 중 한 명이 처음 볼링을 접하는 할머니에게 볼링공을 잡는 법을 알려준다. 설명이 끝나자 레인 앞에 선 할머니는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볼링공을 던져 굴린다.

잠시 뒤, 레인 위에 던져진 공이 핀의 한가운데를 맞으며 핀들이 모두 쓰러진다. 난생 처음 던진 할머니의 볼링공이 ‘스트라이크’(strike: 한 번의 투구로 10개의 핀이 모두 쓰러지는 것)를 기록한 것이다. 예상치 못한 할머니의 스트라이크에 가족들이 환호와 박수를 보낸다.

지난 2일 유튜브에 게재된 이 영상은 현재 25만 81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Alberto Ascoli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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