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두 장 동시 당첨男…‘상금 357억’ 비결은?

복권 두 장 동시 당첨男…‘상금 357억’ 비결은?

입력 2013-06-04 00:00
수정 2013-06-0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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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두 장이 동시에 당첨된 남자. / 허핑턴포스트
복권 두 장이 동시에 당첨된 남자. / 허핑턴포스트


복권 두 장 동시 당첨남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들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지역에 사는 해리 블랙(66)이 지난달 구매한 로또복권 4장 중 2장이 1등에 당첨됐다고 보도했다.

블랙이 한번에 두장의 복권이 당첨될 수 있었던 이유는 지난 30년 동안 같은 번호로만 복권을 샀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에게 행운을 가져다 준 숫자는 2, 10, 17, 19, 44, 47이었다.

블랙이 복권 두장에 동시에 당첨돼 받은 상금은 317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57억 5440만원이다.

블랙은 현재 영화업계에 종사하고 있으며 가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블랙은 “복권에 당첨됐을 때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지 아무도 모를 것”이라는 소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권 두 장 동시 당첨男 소식에 네티즌들은 “복권이 동시에 두 장이 당첨되다니, 정말 행운아다”, “복권 두 장 동시 당첨男, 저 돈을 어디에 쓸까?”, “복권 두 장 동시 당첨男, 30년 동안 같은 번호 구매하면 나도 탈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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