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IAEA “日 후쿠시마 오염수, 국제안전기준 부합”

[속보]IAEA “日 후쿠시마 오염수, 국제안전기준 부합”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3-07-04 17:14
수정 2023-07-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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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홈페이지 통해 최종 보고서 개요 공표
“사람·환경 미치는 영향 무시할 수 있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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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그로시(왼쪽)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AFP 연합뉴스
라파엘 그로시(왼쪽)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AFP 연합뉴스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4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만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 계획에 관한 최종 보고서를 전달했다.

IAEA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보고서 개요를 공표하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출이 사람들과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의 영향은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기시다 총리와 회담에 앞서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도 면담했다.

그는 오는 7일까지 일본에 체류하며 5일엔 후쿠시마 제1원전을 시찰할 예정이다 7~9일엔 한국을 방문해 최종 보고서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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