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도 전략적 대화(다이얼로그)’ 30일 개최

‘한·인도 전략적 대화(다이얼로그)’ 30일 개최

입력 2022-11-29 14:54
수정 2022-11-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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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포럼, 더플라자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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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열린 한·인도 다이얼로그 모습 한국국제교류재단 제공
2021년 열린 한·인도 다이얼로그 모습
한국국제교류재단 제공
한국판 인도-태평양 전략이 발표된 가운데 인도와의 미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국제포럼은 30일 한국국제교류재단, 인도 아난타아스펜센터와 공동으로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제21차 한·인도 다이얼로그(전략적대화)‘를 연다. 2001년 시작된 한·인도 다이얼로그는 양국의 주요인사들이 참가하는 대화체다. 그동안 정치, 경제, 과학기술, 사회 등 전반에 걸쳐 활발한 논의를 통해 양국의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대화 채널 역할을 해왔다.

한국 측에서는 서울국제포럼의 이홍구 이사장과 김명자 회장, 김기환 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장재복 주인도대한민국대사, 이준규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인도 측에서는 아난타아스펜센터의 나샤드 포브스 회장과 인드라니 박치 대표, 아밋 쿠마르 주한인도대사, 비슈누 프라카시 前주한인도대사 등이 함께한다. 인도측 참가자들과 화상회의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인도태평양 및 글로벌 지정학, 한·인도 양국관계, 기술과 혁신 등 3가지 세션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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