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메르스 사망자 1명 추가…3년간 453명 사망

사우디 메르스 사망자 1명 추가…3년간 453명 사망

입력 2015-06-13 14:25
수정 2015-06-13 14: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처음 발병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77세 메르스환자가 12일(현지시간) 사망했다고 사우디 보건부가 발표했다.

이로써 2012년 6월 메르스 감염이 처음 보고된 이후 3년간 사우디 내 메르스 사망자수는 453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보고된 사우디의 메르스 확진자수는 1천30명이며, 이 중 568명은 완치됐고, 8명은 치료중이다.

사우디에서는 올해 2∼3월 환절기와 낙타 번식철을 맞아 메르스 발병이 급증했다.

전세계 메르스 사망자수는 사우디가 가장 많고, 우리나라가 이날까지 14명으로 2위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