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뉴질랜드 총리가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미 대통령이 되면 뉴질랜드에는 좋은 상대가 될 것이라고 13일 말했다.
키 총리는 이날 뉴질랜드의 한 라디오 방송에서 내년도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클린턴 전 장관에 대해 만일 대통령 선거에서 이긴다면 뉴질랜드에는 좋은 정치적 협력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가 뉴질랜드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점에서 뉴질랜드에는 좋은 일”이라며 “여러 번 만나봤는데 국무장관으로서 훌륭했을 뿐 아니라 뉴질랜드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클린턴 전 장관이 상당히 유명하고 신임도 많이 받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대통령 선거에서 이길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민주당이 오랫동안 백악관을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키 총리는 이날 뉴질랜드의 한 라디오 방송에서 내년도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클린턴 전 장관에 대해 만일 대통령 선거에서 이긴다면 뉴질랜드에는 좋은 정치적 협력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가 뉴질랜드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점에서 뉴질랜드에는 좋은 일”이라며 “여러 번 만나봤는데 국무장관으로서 훌륭했을 뿐 아니라 뉴질랜드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클린턴 전 장관이 상당히 유명하고 신임도 많이 받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대통령 선거에서 이길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민주당이 오랫동안 백악관을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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