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서 탄광사고…16명 사망·11명 부상(종합)

중국 신장서 탄광사고…16명 사망·11명 부상(종합)

입력 2014-10-25 00:00
수정 2014-10-25 14: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명 피해 집계 내용 추가.>>

중국 서부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에 있는 신장둥팡진성공마오(東方金盛工貿)공사 사거우(沙溝)탄광에서 24일 오후 10시 51분께(현지시간) 붕괴 사고가 나 16명이 숨졌다고 중국중앙TV(CCTV)가 전했다.

사고가 날 당시 지하 갱도에는 33명이 채탄작업을 하고 있었다.

긴급 구조로 6명은 가까스로 탈출했지만 16명이 변을 당했다. 부상자 11명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신장위구르에서는 지난 13일에도 갱도가 무너지는 탄광사고로 9명이 사망한 바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