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내달 브루나이서 외무장관 회담”

“한미일, 내달 브루나이서 외무장관 회담”

입력 2013-06-15 00:00
수정 2013-06-15 18: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미일 외무장관 회담이 오는 2일 브루나이에서 시작되는 아세안지역포럼(ARF) 외교장관 회의에 맞춰 개최될 전망이라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이번 회담에서는 북한 핵ㆍ미사일 개발 문제를 주로 논의, 한미일 3국의 대북 공조를 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일 3국이 외무장관 회담을 갖는 것은 작년 9월 뉴욕 회담 이후 1년만이다.

ARF 회의에는 아세안 10개국 외에 윤병세 외교장관,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 중국과 러시아 외무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일본정부는 한미일 회담과는 별도로 독도와 역사인식 문제로 관계가 냉각된 한국과의 2국간 외무장관 회담 개최도 모색할 생각이라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1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