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나의 00입니다”…서울시 NYT에 전면광고

“서울은 나의 00입니다”…서울시 NYT에 전면광고

입력 2013-02-15 00:00
수정 2013-02-15 02: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빈칸을 채워주세요’ 형식으로 소셜마케팅 시도

“서울은 나의 000입니다. 빈칸을 채워주세요”

서울시가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 14일(현지시간)자에 소셜마케팅 형식의 전면 광고를 냈다.

가독률이 높은 국내면의 한 면을 모두 채운 서울시 광고는 아랫부분에 덕수궁과 인근 서울시의 해질녘 풍경을 담고 있다.

광고 윗부분에는 ‘서울은 나의 00입니다…빈칸을 채워주세요’(Seoul, my [?] Fill in the blank)라며 독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중간에는 QR코드와 함께 소셜마케팅 형식을 빈 이번 광고와 관련된 홈페이지(www.seoulcampaign.com) 주소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당신이 보내주실 빈칸에 들어갈 말은 서울시의 새로운 브랜드를 창조하는데 사용됩니다’라는 이 광고의 목적을 소개한 글귀도 담았다.

광고를 본 독자들이 홈페이지 주소에 접속하면 이 광고의 페이스북 페이지로 바로 연결된다. 따라서 독자들은 페이스북을 통해 글과 사진, 동영상을 올릴 수 있다.

서울시는 가장 좋은 아이디어를 보낸 참여자에게 왕복 항공권 등의 경품을 준다.

서울시는 2011년 10월 뉴욕시와의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통해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버스정류장 70여곳에 서울시 광고물을 설치했다. 당시 서울시는 홈페이지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서울알리기에 나선 바 있다.

연합뉴스

김용일 서울시의원, 남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달 30일 남가좌1동 주민센터 커뮤니티실에서 열린 남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홍기윤) 제3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나령 동장과 지역사회 복지관장 등도 참석했다. 남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관내 최다 인원 단체로, 지역 내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반기 주요 행사 성과 보고가 진행되었다. 삼계탕 나눔 행사, 치매 예방 교육, 독거 어르신 반찬 지원 사업 등 협의체의 활발한 활동 내역이 공유됐으며, 김 의원은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내용을 담은 책 발간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 이어 올가을 개최 예정인 구민 체육대회와 가재울 축제, 어르신 그림 그리기 대회, 요리 여행, 이불 증정 행사 등 하반기 사업 계획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김 의원은 회원들에게 관내 시립도서관 건축 현황과 홍제천 관련 사업 내용 등 서울시 예산 지원 현황을 설명하며, 서울시의원으로서 올 상반기 의정활동 내역을 전했다. 또한 김 의원은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남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참석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