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곳곳에 스며드는 매서운 한파
겨울 한파가 매섭게 찾아왔다. 41년 만에 찾아온 12월 한파라고 한다. 길거리 시민들은 두꺼운 옷으로 무장을 했고 가로수들도 짚으로 만든 겨울옷을 입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되면서 연말 특수가 사라지는 바람에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마음을 덮어 줄 겨울옷은 없어 안타깝기만 하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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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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