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나눔 냉장고’ 등 취약층 건강 돌보미

1인 가구 ‘나눔 냉장고’ 등 취약층 건강 돌보미

명희진 기자
명희진 기자
입력 2021-12-28 17:28
수정 2021-12-29 02: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CJ제일제당

이미지 확대
청년 센터 은평 오랑 관계자들이 CJ제일제당 제품으로 꾸린 ‘착한 먹을거리 꾸러미’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CJ제일제당 제공
청년 센터 은평 오랑 관계자들이 CJ제일제당 제품으로 꾸린 ‘착한 먹을거리 꾸러미’를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의 사회적 책임 경영은 ‘사업보국’(事業報國·사업을 통해 국가와 국민에게 이바지한다)이라는 창업이념이자 경영철학에서 출발해 ‘제품과 서비스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다’는 CJ그룹의 경영방침으로 계승되고 있다.

1999년 식품업계 최초로 사회공헌 전담부서를 신설한 CJ제일제당은 ‘식품안전과 영양’이라는 핵심역량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청년 1인 가구에 식품을 지원하는 ‘나눔 냉장고’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지난 10월부터 연말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 1인 가구의 건강한 먹을거리 환경을 만들자는 서울시 취지에 CJ제일제당이 공감하면서 기획됐다. 이 밖에도 CJ제일제당은 1998년부터 푸드뱅크를 통한 식품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푸드뱅크로 180억원 상당의 식품을 기부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서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지난 30일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등과 함께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서남부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감사, 당근, 수박, 복숭아 등 13개 품목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축산물 실시간 타임세일, 주말세일 등 자체적으로 할인행사를 실시 중으로,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농식품부가 여름 휴가철 소비자 장바구나 물가 경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이 하나로마트 등을 비롯해 계획되고 진행되고 있는지 추진 상황 및 진행과정을 점검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석한 유정희 서울시의원과, 송미령 농식품부장관 및 박준식 서울서남부농협 조합장은 농축산물 수급상관 및 할인지원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 방안 논의를 이어갔으며, 하나로마트 고객들의 현장 여론 또한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의원은 지역 소비자 물가 안정화에 대한 설명 이후,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한
thumbnail - 유정희 서울시의원, 서울서남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서 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 현장점검



2021-12-29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