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아파트 수요 높아져… ‘에코 프리미엄’ 갖출수록 강점

친환경 아파트 수요 높아져… ‘에코 프리미엄’ 갖출수록 강점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6-03-29 16:02
수정 2016-03-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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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라온 프라이빗’ 전용 59~84㎡ 총 2001가구 대단지 조성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 투시도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 투시도

쾌적한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지면서 최근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는 ‘친환경 에코 프리미엄’이라는 개념도 생겨났다.

자연과 함께하는 주거공간이 주택을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잡으면서 친환경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의 안목이 더욱 까다로워진 것을 반영한 흐름이다.

최근 아파트들은 대규모 공원이나 녹지가 인접해 있어 집 안에서도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변에서 산책과 조깅을 하기 편리하게 조성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29일 “최근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단지 안팎의 녹지 비율 등 친환경 요소를 고려하는 수요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면서 “특히 도심지역은 녹지공간이 절대 부족하기 때문에 ‘친환경 에코 프리미엄’이 갈수록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같은 분위기에 맞춰 라온건설이 단지 안팎으로 자연과 접하는 친환경 아파트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은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단지 내에도 캠핑데크와 대형 테마공원 등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보다 자연에 가까운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단지는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 216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의 29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인근에는 묵현천이 흐르고 천마산이 있어 조망권도 확보됐다.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은 전용 59~84㎡ 총 2001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 가구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단지 구성은 ▲전용 59㎡ 759가구 ▲전용 66㎡ 13가구 ▲전용 72㎡ 715가구 ▲전용 80㎡ 9가구 ▲전용 84㎡ 505가구 등이다.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의 교통망은 서울춘천고속도로 화도IC, 수석-호평 간 고속도로와 46번국도 등이 인접해 있다.

또 경춘선 마석역과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대중교통으로 강남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2020년 개통될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 및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게 갖춰질 계획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공립유치원, 초등학교가 위치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는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와 농협, 우체국, 병원, 체육문화센터, 도서관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게 위치해 있다.

대형 피트니스센터와 다목적 운동시설 등 대단지에 걸맞은 복합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할 예정이다.

건설사 측은 특히 인근 아파트에서 찾아보기 힘든 4Bay구조 설계가 적용돼 보다 넓은 공간 활용은 물론 탁월한 개방성과 채광, 통풍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저층부를 위한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저층 일부 가구에는 테라스를 특화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한편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316-49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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