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가 작년 말보다 13만원↑

서울 아파트 매매가 작년 말보다 13만원↑

입력 2014-06-09 00:00
수정 2014-06-09 02: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3㎡당 평균 1931만 6000원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값은 1931만 6000원(전용면적 기준)으로, 지난해 말(1918만 6000원) 보다 13만원(0.7%) 올랐다.

8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국민주택 규모인 전용면적 85㎡ 아파트 기준으로 5개월 사이 336만원 오른 셈이다. 강남·서초·송파구 순으로 매매값 상승률이 높아 이른바 강남 3구가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을 이끌었다. 강남구는 3.3㎡당 51만 2000원이 올라 지난해 말보다 1.5% 상승했다. 서울 지역 아파트 전셋값이 올 들어 3.3㎡당 48만 5000원(4.1%) 오른 것에 비하면 소폭 상승에 그쳤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2014-06-09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