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베일 벗은 ‘갤럭시 기어’…혁신적인 기술은

드디어 베일 벗은 ‘갤럭시 기어’…혁신적인 기술은

입력 2013-09-05 00:00
수정 2013-09-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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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기어
갤럭시 기어
갤럭시 노트3와 스마트 손목시계 ‘갤럭시 기어’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삼성전자는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2013 개막을 이틀 앞둔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에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기어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와 연동된다. 이 제품으로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다. 또 ‘S 보이스’ 기능을 사용하면 전화 수·발신은 물론 일정 추가, 알람 설정, 날씨 확인을 음성으로 할 수 있다.

시계줄에는 카메라가 달려있어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사진과 짧은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음성 녹음도 할 수 있으며 저장된 음성은 텍스트로 전환된다.

갤럭시 기어는 1.63인치(4.14㎝) 디스플레이로 만들어졌다. 시계 화면은 10 종류가 있고, 색상은 블랙·오트밀 베이지·와일드 오렌지·모카 그레이·로즈 골드·라임 그린 등 6가지이다.

기어는 오는 25일부터 140개 이상 국가에서 출시된다.

신종균 IM(IT·모바일) 부문 사장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의 일상을 좀 더 편하고 즐겁게 해줄 스마트 기기를 출시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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