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3DTV 러시아·인도서 호평

삼성 3DTV 러시아·인도서 호평

입력 2010-06-04 00:00
수정 2010-06-0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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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제품상’ 등 수상

삼성전자 3차원(3D) 입체영상 TV가 러시아와 인도 등 신흥경제국 시장을 휩쓸고 있다.

삼성전자는 초고화질(풀HD) 3D 발광다이오드(LED) TV 8000 시리즈와 세계 최초 3D 블루레이 플레이어인 BD-C6900이 러시아에서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지난해 LED TV 7000 시리즈에 이어 올해의 제품상을 2년 연속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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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전자 풀HD 3D LED TV 8000 시리즈와 3D 블루레이 플레이어 BD-C6900가 수상한 러시아 ‘올해의 제품상’ 트로피. 삼성전자 제공
최근 삼성전자 풀HD 3D LED TV 8000 시리즈와 3D 블루레이 플레이어 BD-C6900가 수상한 러시아 ‘올해의 제품상’ 트로피.
삼성전자 제공
러시아 올해의 제품상은 2004년부터 러시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포토포럼 앤드 HDI 쇼’ 기간에 전문가들이 직접 후보 제품을 테스트한 뒤 선정하는 상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러시아 액정표시장치(LCD) TV 시장 점유율(금액 기준)이 1월 33.9%에서 4월 36.4%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삼성전자 풀HD 3D LED TV 7000 시리즈는 최근 인도 뉴델리(ND)TV가 시상하는 ‘NDTV 테크라이프어워드’에서 ‘올해 최고 전자제품상’과 ‘올해 최고 TV상’을 동시에 석권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0-06-0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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