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수교 25주년과 지난해 한국에 온 수컷 판다 러바오와 암컷 아이바오의 한국 거주 1주년을 기념하는 ‘2017 판다 대형 기념주화’가 국내에 발행된다. 중국금폐공사가 이번에 한국에 배정한 기념주화는 소장·수집용으로 일일이 검수를 거쳐 특별 제작했다. 1㎏(9998만원), 150g(1540만원), 100g(1100만원), 50g(596만원) 금화와 1㎏(140만 6000원), 150g(29만 7000원) 은화로 구성돼 있다. 순도 99.9%의 금과 은으로 만들었다. 금화 기준 1㎏ 4장, 150g·100g 15장, 50g 20장 등 소량만 들어왔다. 풍산화동양행이 공식 판매를 맡았다.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전국 NH농협은행과 풍산화동양행에서 예약 접수를 받는다.
2017-04-1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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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