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LG재단, 구급차 길 터준 최의정씨에게 표창·1000만원 전달

[경제 브리핑] LG재단, 구급차 길 터준 최의정씨에게 표창·1000만원 전달

입력 2016-09-13 22:16
수정 2016-09-13 22: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의정씨
최의정씨
LG복지재단은 지난 6일 울산에서 환자 수송에 어려움을 겪던 구급차가 진로를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준 시민 최의정씨에게 모범시민 표창과 상금 1000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제품 배달 일을 하는 최씨는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퇴근길 정체된 도로 한가운데 막혀 사이렌을 울리는 구급차를 발견하고, 직접 앞으로 나서 구급차를 막고 있던 차량들의 문을 두드려 길을 터 달라고 요청했다.

2016-09-14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