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걸(오른쪽) 산업은행 회장이 7일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과 업무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산업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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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오른쪽) 산업은행 회장이 7일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과 업무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산업은행 제공
산업은행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서로 손잡고 우리 경제의 핵심인 중견기업을 적극 육성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7일 중견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중견기업 발전을 위한 조사, 연구 및 정책 개발 ▲중견기업 성장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 금융지원 확대 ▲사업 다각화 및 해외 진출을 위한 인수합병(M&A) 및 컨설팅 지원 ▲정책 및 금융설명회 ▲협력모델 개발 등 5대 주요 업무를 선정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 갈 방침이다. 이 회장은 “중견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미래 우리 경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산은이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6-07-08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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