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도 발효유 사업

일동후디스도 발효유 사업

입력 2014-11-29 00:00
수정 2014-11-29 00: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첨가물 없는 홈메이드 방식 ‘후디스 그릭요거트’ 출시

영유아 제품 제조업체로 유명한 일동후디스가 유제품 사업에도 본격 진출하며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일동후디스의 유제품은 고품질과 특화된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이미지 확대


28일 일동후디스에 따르면 이 회사가 최근 출시한 ‘후디스 그릭요거트’는 첨가물 없이 우유, 유산균 등 자연원료만 사용해 전통 홈메이드 방식으로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단백질, 칼슘 함유량이 높고 1500억 마리의 유산균이 들어가 있는 게 장점이다. 기존의 떠먹는 요거트와 달리 거꾸로 들어도 흘러내리지 않을 만큼 진하고 단단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후디스 그릭요거트보다 먼저 출시된 ‘후디스 케어3’ 드링킹 요구르트는 국내 최초로 생유산균 2000억 마리가 한 병에 담겨 있다. 일동후디스에 따르면 유산균의 수는 법적 기준보다 약 10배 정도 많고 헬리코박터와 장내 유해세균을 억제하는 면역초유 성분, 특허유산균 등이 들어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2014-11-29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