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신임 사장에 이재영씨 내정

LH 신임 사장에 이재영씨 내정

입력 2013-06-07 00:00
수정 2013-06-0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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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규모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임 사장에 이재영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내정됐다.

7일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열린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는 LH 신임 사장으로 이재영 경기도시공사 사장과 진철훈 한양대 겸임교수 2명을 복수 후보로 선정했고 국토부가 이중 이 사장을 청와대에 임명제청 신청을 했다.

국토부는 이 사장이 판단력이 빠르고 합리적이며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행복주택 등 공공주택 건설 사업을 맡을 적임자라고 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조만간 이 사장을 LH 사장으로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영 사장은 경남 합천 출생으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건설교통부 토지국장, 국토균형발전본부장, 정책홍보관리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1년부터 경기도시공사 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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